LF푸드 GS25와 HMR 협업 상품 출시

  • 송고 2020.09.18 14:32
  • 수정 2020.09.18 14:33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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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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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LF푸드는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HMR(Home Meal Replacement)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F푸드는 지난해 육가공 제조업체를 인수하고 올 초 HMR 상품 플랫폼 모노키친몰을 론칭하는 등 HMR 사업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HMR 상품 기획능력과 국내 리딩 유통 기획으로 선진화된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GS리테일과 편의점 채널에 맞춤화된 HMR 상품 개발을 위해 협업, 이번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LF푸드와 GS리테일이 공동으로 기획해 양사의 HMR 전문 브랜드명을 붙인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은 160g의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7900원이다.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약 20g밖에 나오지 않는 희귀한 부위로 그만큼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심플리쿡x모노키친의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은 이 귀한 목살만을 모아 상품화, 특제 데리야끼소스로 목살을 골고루 버무려 재운 뒤 인위적으로 불 맛을 내는 목초액이나 시즈닝이 아닌 직접 연탄으로 정성껏 구워내 입맛 돋우는 은은한 불 맛을 살렸다.


특히 보다 간편한 조리를 위해 아삭한 식감과 요리의 비주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마늘, 고추, 마늘종이 동봉돼 있어 직화닭목살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문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집에서도 맛있는 안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의점용 HMR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는 GS리테일과 협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 HMR 상품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특수부위인 닭목살을 연탄불로 직화했을 뿐만 아니라 원팩 상품 형태로 출시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F푸드와 GS리테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어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160g)’ HMR 상품은 오는 30일까지 정가(7,900원) 대비 1,000원 할인된 6,900원 특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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