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산업은행은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의 시장형 투자유치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가 400회 라운드를 맞았다고 밝혔다.
2016년 8월16일 첫 라운드를 시작해 4년간 총 400회의 투자유치 라운드를 통해 총 1426개 기업이 IR을 실시했다.
이중 총 343개 기업이 약 2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국내 대표 투자유치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9월까지 93개 기업이 5385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이중 50억원 이상이 37개사(39.8%)이며, 16개사(17.2%)는 100억원 이상의 거액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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