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우호적인 소비 트렌드 지속-미래에셋대우

  • 송고 2020.11.09 08:49
  • 수정 2020.11.09 08:50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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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우호적인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김명주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매출은 1조4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영업이익은 559억 원으로 67.3% 증가를 기록했다"며 "비우호적 날씨로 에어컨 매출이 부진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하반기 양호한 입주에 따라 대형 가전 수요가 양호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본격적인 해외 여행 재개는 어려울 것"이라며 "해외 여행 소비가 내수 소비로 전환될

가능성 옾은데 가전 구매 수요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 롯데하이마트는 체질 개선 진행 중으로 단기적으로 영업이익 레버리지 기대가 가능하다"며 "체험 강화형 점포는 온오프라인 경쟁사와의 차별화 경쟁력 확보 요인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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