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43억원 압류재산 공매

  • 송고 2020.11.20 13:56
  • 수정 2020.11.20 13:57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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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4건 포함 총 1043억원 규모의 물건 689건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4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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