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원뱅킹'서 경·공매 정보 본다

  • 송고 2020.12.08 10:59
  • 수정 2020.12.08 11:05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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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매 정보 전문 기업 탱크옥션과 제휴 통해 신규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은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전문 기업인 탱크옥션과 제휴를 맺고 우리원(WON)뱅킹 고객 대상으로 비대면 경매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매정보서비스에서는 경·공매 물건 종합검색 기능을 통해 전국단위 물건을 한 번에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임차인, 등기부등본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용대상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인 우리원뱅킹에 로그인한 모든 고객이다.


아울러 우리원뱅킹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우리은행 고객전용 탱크옥션 사이트에 회원가입하면 기존에 유료로 제공한 탱크옥션의 프리미엄 경매정보서비스(전국 경·공매 정보)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최근 우리원뱅킹 간편 회원가입을 신설해 우리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본인인증 후 계좌개설 없이 회원가입 및 일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공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해 경쟁력 있는 경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원뱅킹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전문 기업인 탱크옥션과 제휴를 맺고 우리원(WON)뱅킹 고객 대상으로 비대면 경매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전문 기업인 탱크옥션과 제휴를 맺고 우리원(WON)뱅킹 고객 대상으로 비대면 경매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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