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 송고 2020.12.16 09:24
  • 수정 2020.12.16 09:25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 url
    복사

국내 시장 1위 '제우스',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중인 '웹투비'

티맥소스프트 미들웨어 제품 웹애플리에션서버(WAS) '제우스(JEUS)'.ⓒ티맥스소프트

티맥소스프트 미들웨어 제품 웹애플리에션서버(WAS) '제우스(JEUS)'.ⓒ티맥스소프트

국내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은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고한 2020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자부와 KOTRA는 올해 84개의 세계일류상품과 100개의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티맥스소프트의 대표 미들웨어 제품인 웹애플리에션서버(WAS) '제우스(JEUS)'와 웹서버 '웹투비(WebtoB)'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일컫는다.


티맥스는 외산 소프트웨어가 시장을 독점하던 1997년 설립된 이후 대표 미들웨어인 제우스와 웹투비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산 제품 중심이었던 국내외 소프트웨어 시장에 순수 국내 기술로 국산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티맥스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과거에 발표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전완성도가 높은 업체로 등재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에 제우스와 웹투비 등 티맥스 솔루션을 다수 제공했다. 단기간에 신속하게 서버를 증설하고 최적화에 성공해 동시 접속자 수 65만명의 병목을 해소해 원활한 온라인 개학 및 학습을 지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