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 육성에 3억5000만원 후원

  • 송고 2020.12.23 14:38
  • 수정 2020.12.23 14:5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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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하정은 밴드 이사장(사진 왼쪽)에게 3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23일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하정은 밴드 이사장(사진 왼쪽)에게 3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23일 사회적기업 육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단법인 밴드에 3억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중 2억원은 결혼이주여성 고용과 공정무역업 등을 수행하는 12개 사회적기업의 사업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1억5000만원은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신구성원 20명의 급여 및 인력훈련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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