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 복지시설 퇴소 아동에 지원금 전달

  • 송고 2020.12.23 15:18
  • 수정 2020.12.23 15:19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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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는 23일 서울 구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아동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300만원의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에델마을·오류마을의 퇴소예정 아동 3명에게 전달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독립해야 하나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상태에서 독립된 성인으로 자리잡기까지 큰 부담을 갖게 된다.


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이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회적가치 실천에 역점을 두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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