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나눔씨앗' 적립금…교육용PC 구입·디지털공부방 조성에 사용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1일 부산 소재 보육원인 '미애원'과 대안학교 '우다다학교'에 '온비드 나눔씨앗' 적립금 1000만원 및 교육용PC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용PC 구입과 디지털공부방 만들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비드 나눔씨앗'은 캠코가 온비드 입찰자수 등에 비례해 건당 50원을 적립·기부하는 사업실적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언택트 수요 등 온비드 입찰고객이 증가하면서 처음 시행한 2005년 이후 최대 규모인 1000만원이 적립됐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온비드 고객참여로 마련된 나눔씨앗 적립금으로 아동·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가치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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