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보육원·대안학교에 1000만원 기부

  • 송고 2020.12.23 15:32
  • 수정 2020.12.23 15:37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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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나눔씨앗' 적립금…교육용PC 구입·디지털공부방 조성에 사용

지난 21일 부산 금정구 소재 우다다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사진 왼쪽)이 김차한 우다다학교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

지난 21일 부산 금정구 소재 우다다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사진 왼쪽)이 김차한 우다다학교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1일 부산 소재 보육원인 '미애원'과 대안학교 '우다다학교'에 '온비드 나눔씨앗' 적립금 1000만원 및 교육용PC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용PC 구입과 디지털공부방 만들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비드 나눔씨앗'은 캠코가 온비드 입찰자수 등에 비례해 건당 50원을 적립·기부하는 사업실적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언택트 수요 등 온비드 입찰고객이 증가하면서 처음 시행한 2005년 이후 최대 규모인 1000만원이 적립됐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온비드 고객참여로 마련된 나눔씨앗 적립금으로 아동·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가치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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