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허창수 회장 재추대…제33대~38대 회장 5연임

  • 송고 2021.02.25 15:28
  • 수정 2021.02.25 15:5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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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원로 의견 수렴한 결과 허 회장 재추대 의견 모아져"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GS그룹 명예회장)이 차기 제3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경련은 오는 26일 오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의 연임을 의결할 계획이다.


허 회장은 지난 2011년 전경련 제33대 회장을 시작으로 차기 제38대 회장까지 5연임(총 6회) 전경련 수장을 맡게 됐다. 차기 회장 임기는 2023년까지다.


전경련 관계자는 25일 "여러 기업인들과 재계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금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전경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허창수 회장을 재추대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추대 배경을 전했다.


또한 "허창수 회장은 여러 힘든 환경 속에서 전경련을 잘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국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경련과 민간 경제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것이 일치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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