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와플-해성옵틱스, 글로벌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맞손

  • 송고 2021.03.17 09:17
  • 수정 2021.03.17 09:17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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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검증 및 성능 고도화 거쳐 해성옵틱스 협업 시스템 구성 계획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왼쪽)과 이재선 해성옵틱스 대표가 17일 글로벌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와플 솔루션 제공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티맥스와플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왼쪽)과 이재선 해성옵틱스 대표가 17일 글로벌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와플 솔루션 제공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티맥스와플

티맥스와플이 해성옵틱스와 글로벌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업 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은 17일 광학 부품 전문 업체 해성옵틱스와 '글로벌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와플 솔루션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해성옵틱스의 업무 환경에 와플을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플은 클라우드 기반의 앱 서비스를 토대로 화상회의·드라이브·메신저·노트·캘린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툴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와플은 해성옵틱스의 글로벌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


해성옵틱스는 와플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등에 위치한 해외 지사 및 파트너사와 실시간 원격 협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화상회의 및 메신저 등의 소통 기능을 필두로 국내에서의 비대면 협업 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아우를 수 있는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돕는다.


양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와플의 품질 검증을 거쳐 해성옵틱스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연동성을 제고하고 최적화를 이룰 예정이다.


다국어 옵션과 AI 챗봇 및 자동 회의록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 성능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해성옵틱스의 업무 환경 및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다는 목표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해성옵틱스와의 협약을 필두로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다양한 중소·중견 기업이 신속한 소통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 수율 및 품질 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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