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고객 First, 주주 First라는 금융의 기본 원칙을 다시 한 번 새기고 보내주신 기대와 믿음에 실질적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과 ESG 관점에서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는 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해 코로나가 몰고 온 복합적 불확실성 시대에 누구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고 당면한 위기를 새롭게 혁신할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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