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로 투싼과 넥쏘, 아반떼, 베뉴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울산5공장 투싼과 넥쏘 생산라인을 17∼18일, 3공장 아반떼, 베뉴 라인은 18일 하루 가동을 멈춘다.
이는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가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6∼7일 포터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췄고 지난달에도 아이오닉 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모터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