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 차질…현대차, 투싼 생산라인 17~18일 휴업

  • 송고 2021.05.13 20:29
  • 수정 2021.05.13 20:32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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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현대차

투싼ⓒ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로 투싼과 넥쏘, 아반떼, 베뉴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울산5공장 투싼과 넥쏘 생산라인을 17∼18일, 3공장 아반떼, 베뉴 라인은 18일 하루 가동을 멈춘다.


이는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가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6∼7일 포터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췄고 지난달에도 아이오닉 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모터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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