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제2회 들꽃영화제'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들꽃영화제는 상대적으로 상영 기회가 적은 저예산 독립영화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상인 들꽃영화상이 끝난 후 열린다.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제작되는 저예산 독립영화들을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들꽃영화제의 전국 순회 상영을 지원했고 올해는 6월 한 달 동안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들꽃영화제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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