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565명…이틀 연속 500명대

  • 송고 2021.06.12 11:27
  • 수정 2021.06.12 11:29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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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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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14만7422명으로 전일 대비 56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전일보다 9명 늘어나며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547명, 일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4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 있다.


지역발생은 525명으로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39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경남(23명), 대전(22명), 대구(21명), 부산(13명), 충북(12명), 강원(10명)에서 두자릿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강북구 교회에서 지난 9일 이후 11명이 확진됐으며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누적확진자는 153명으로 증가했다.


경남 창녕군 외국인식당(87명), 인천 남동구 가족·학교(56명), 충북 충주시 자동차부품회사(14명)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1명 늘어 누적 1982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4%를 기록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나타내는 양성률은 1.92%(검사자 2만9471명)로 전일(1.63%)보다 높아졌다. 누적 양성률은 1014만535명 중 14만7422명이 양성판정을 받으며 1.4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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