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X롯데면세점 20일까지 '명품 빅세일' 연장

  • 송고 2021.06.18 08:29
  • 수정 2021.06.18 08:30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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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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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은 판매 건수가 전년대비 107.5% 증가했다. 행사기간 구매자 수도 전년대비 38.7% 증가했으며 매출도 23.9% 늘었다. 특히 지난해 판매하지 않았던 시계 상품군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가방 매출도 크게 뛰었다.


심규광 롯데온 명품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100억원 물량을 준비해 선보인 명품 빅세일의 인기에 힘입어 면세 재고 명품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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