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조성

  • 송고 2021.06.22 09:58
  • 수정 2021.06.22 09:58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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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구간에 350미터 규모 녹지 조성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가 서울특별시에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서울시 송파구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고등학교 인근 총 길이 350미터 구간에 구성됐다. 이 지역은 학생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객, 주변 공원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상록관목과 초화류 등 총 19종 1만826주 6674본을 겹겹이 심었다. 산딸나무, 은행나무, 꼬리조팝나무 등 다양한 식물로 폭 1.5미터의 녹지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 소음 감소, 도시기후 완화와 같은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늘푸른나무로 조성한 통학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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