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물리적·기술적 한계 넘는 6G, 선제적 기술 투자"

  • 송고 2021.06.22 23:00
  • 수정 2021.06.22 16:48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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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활성화될 프라이빗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22일(한국시간)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 행사에서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2022년 출시하는 고성능 기지국에 탑재되는 차세대 핵심칩을 소개하는 모습이다.ⓒ삼성전자

22일(한국시간)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 행사에서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2022년 출시하는 고성능 기지국에 탑재되는 차세대 핵심칩을 소개하는 모습이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2일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6G(6세대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통신장비 △관리 및 운영 시스템 △단말기 △어플리케이션 등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사업 규모와 산업군별로 맞춤형 프라이빗 네트워크을 제안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5G 스마트 팩토리'와 국내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업 등도 소개했다.


최근 테라헤르츠 데이터 통신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이동통신 시대를 선도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6G 기술 투자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5G를 넘어 6G 시대가 도래하면 XR(확장현실), 초고해상도 렌더링, 디지털 복제 등 산업의 물리적·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의 손끝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그 동안의 기술 혁신을 토대로 최첨단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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