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불운의 상징?…벌써 루머 솔솔

  • 송고 2021.06.23 06:00
  • 수정 2021.06.22 23:28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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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애플

아이폰12.ⓒ애플

올해 하반기 기대작 애플 아이폰13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이폰13에 대한 성능과 제품명 변경 등 다양한 루머가 계속 쏟아지고 있어서다.


22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출시할 스마트폰 모델의 이름을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로 정할 가능성이 있다.


13이 서양에서는 불운을 상징하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앞서 애플은 과거에도 S를 이용한 제품명 체계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2015년 출시된 아이폰6의 후속작은 아이폰6S, 2018년 아이폰X의 후속작은 아이폰 XS였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애플이 올해 아이폰13 대신 다른 이름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아이폰14'로 숫자를 건너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이폰13은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일부 언론은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13미니(5.4인치) △아이폰13(6.1인치) △아이폰13프로(6.1인치) △아이폰13프로맥스(6.7인치) 등 4가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할 전망이다.기본형과 프로는 6.1인치, 미니는 5.4인치, 프로맥스는 6.7인치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새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 이상으로 대폭 확대되고 잠망경 망원렌즈 추가, 초광각 렌즈 탑재 등을 통해 카메라 성능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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