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에코프로비엠 등 35개사

  • 송고 2021.06.28 16:25
  • 수정 2021.06.28 16:25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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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12개 기업 신규 선정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5사를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왔다.


금년에는 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에코프로비엠·알테오젠·고영테크놀로지·클래시스·레고켐바이오·아이티엠반도체 등 35개사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의 캐치프레이즈를 제정해 '코스닥 라이징스타' 및 선정기업의 인지도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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