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맥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700원(30%) 급등한 5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는 1만5000원이다.
전일 맥스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에 설정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에 성공했다. 이날도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맥스트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약 6조 3410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최종 경쟁률 3381.8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균등배정제가 시행된 이후로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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