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

  • 송고 2021.08.04 14:18
  • 수정 2021.08.04 14:1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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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차세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 소식에 오름세다.


4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5000원(1.89%) 상승한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해 장초반26만4500원까지 미끄러졌지만 곧장 상승 전환해 27만25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다했고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다.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을 보유하고 있다.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생산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이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을 독자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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