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장애인 탁구 대표팀에 축하성금 1억원 전달

  • 송고 2021.09.07 09:43
  • 수정 2021.09.07 09:4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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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영대·이미규 선수 온라인으로 참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누적 후원금 5억 3500만원

(사진 왼쪽부터) 주영대 선수,이미규 선수,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유재성 협회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한국토요타자동차

(사진 왼쪽부터) 주영대 선수,이미규 선수,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유재성 협회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6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팀에게 축하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7일 토요타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유재성 협회장, 허미숙 사무국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이 참석했다. 선수단 대표로는 주영대, 이미규 선수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그 동안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훈련 비용 및 국내외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축하 성금을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총 5억 500만원에 이른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매 경기마다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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