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 송고 2021.09.13 08:40
  • 수정 2022.10.20 20:0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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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는 신청일 다음 날 충전

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연합뉴스

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연합뉴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13일부터 시작된다.


요일제 원칙에 따라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이날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이다.


오프라인 창구 이용이 가능한 곳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협, 축협, 수협, 신협 등이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날 충전이 이뤄지며, 사용한 금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 쓸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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