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내달 11일 출시
- 송고 2021.10.22 15:00
- 수정 2021.10.22 14:42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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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내달 11일 글로벌 출시.ⓒ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내달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21일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회사는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및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신작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지난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8월 iOS 사전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사전예약수 5000만 명 이상을 달성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17개 언어로 출시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IP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앞장서서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해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2일 동안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본 테스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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