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개인투자자 1명이 50만주 순매수

  • 송고 2021.11.11 21:22
  • 수정 2021.11.11 21:2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 url
    복사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한 개인 투자자가 11일 엔씨소프트 주식을 50만주 가량 순매수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상한가에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 개인 계좌에서 엔씨소프트를 70만3325주 매수하고 21만933주를 매도했다.


순매수 수량은 49만2392주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 2195만4022주의 2.24% 규모다.


이날 엔씨소프트 일일 거래량은 365만5331주다. 즉 하루 거래량의 25% 정도가 특정 계좌에서 나왔다.


이 투자자의 이날 엔씨소프트 순매수 금액은 시초가 60만5000원을 기준으로 2979억원, 종가 78만6000원을 기준으로 3870억원이다.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진출을 선언한 엔씨소프트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2%)까지 치솟은 7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