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일반 관람객에 공개
[부산=안신혜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이날부터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온라인 개최를 한 뒤로 2년 만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는 지난 17일 공식 개막해 이날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1 운영에 있어 방역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계획이다. 참관객 수용 및 해당 기준에 따라 내부 체류인원을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통제한다. 부스 내 상주 인력은 행사 시작일 기준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의무화한다.
지스타2021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의 야외 광장 3면도 전면 통제된다. 2019년 '지스타 2019' 기준 총 3208개 부스 중 야외 부스 및 기타 시설이 900여개에 달했던 데 반해 올해는 야외 광장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야외 광장은 관람객 방역 작업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벡스코 야외 광장 3면을 전면 통제하고 출입구에서 티켓 확인,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또는 안심콜) 확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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