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1] 2년 만에 관람객 맞이하는 벡스코

  • 송고 2021.11.18 09:17
  • 수정 2021.11.18 09:17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 url
    복사

18일부터 일반 관람객에 공개


'지스타 2021'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야외 광장ⓒEBN

'지스타 2021'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야외 광장ⓒEBN

[부산=안신혜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이날부터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온라인 개최를 한 뒤로 2년 만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는 지난 17일 공식 개막해 이날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1 운영에 있어 방역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계획이다. 참관객 수용 및 해당 기준에 따라 내부 체류인원을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통제한다. 부스 내 상주 인력은 행사 시작일 기준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의무화한다.


'지스타 2021' 일반 관람객들이 18일 오전 부산 벡스코 입구에서 지스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EBN

'지스타 2021' 일반 관람객들이 18일 오전 부산 벡스코 입구에서 지스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EBN

지스타2021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의 야외 광장 3면도 전면 통제된다. 2019년 '지스타 2019' 기준 총 3208개 부스 중 야외 부스 및 기타 시설이 900여개에 달했던 데 반해 올해는 야외 광장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야외 광장은 관람객 방역 작업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벡스코 야외 광장 3면을 전면 통제하고 출입구에서 티켓 확인,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또는 안심콜) 확인을 진행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