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메타버스 활용 전략은?’을 주제로 '제5회 EBN 글로벌혁신 성장포럼'이 25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원욱 의원은 이날 서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오늘 포럼 주제와 같이 시의적절한 논의가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메타버스 붐이 일고 그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고 진단하며 "이용자·전문가·국회가 머리를 맞대 미래세대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현실을 초월하는 메타버스에는 규제보다는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사용자 보호에는 부족함이 없어야 하겠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네거티브 규제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저 역시 과방위원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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