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부사장

  • 송고 2021.11.25 15:52
  • 수정 2021.11.25 15:54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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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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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그룹이 2022년 정기임원인사에서 정준호 롯데GFR(지에프알:롯데글로벌패션리테일) 대표이사(사진·54)를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신임 백화점사업부 대표로 선임된 정준호 부사장은 신세계 출신으로, 20년간 신세계 계열에서 몸담았다.


198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해 신세계인터내셔널 해외패션본부장을 지냈다. 정 신임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널에서 해외사업을 맡으며 아르마니, 몽클레어, 메종마르지엘라, 아크네 등 30여개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왔다.


이후 조선호텔 면세사업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2019년 롯데GFR 대표에 선임됐다. 롯데GFR 대표 취임 후 정 대표는 영국 화장품 브랜드 '샬롯 틸버리',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 프랑스 브랜드 '까웨' 등의 론칭·리론칭에 성공했다.


◆이력

△1965년생 △충주고 △성균관대 산업심리학 학사 △1987~2014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널 해외패션본부 본부장 등 △2014~2015년 조선호텔 면세사업부 사업담당 △2015~2017년 신세계 이마트 Boots 사업담당 △2019년~현재 롯데GF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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