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최고위기관리책임자 이방수 사장 선임

  • 송고 2021.11.25 16:10
  • 수정 2021.11.25 16:1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 url
    복사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전무 승진 등 총 15명 승진

“근본 구조 개선, 핵심 역량 강화, 미래 준비" 초점

LG에너지솔루션 이방수 사장(CRO 겸 경영지원센터장) ⓒ

LG에너지솔루션 이방수 사장(CRO 겸 경영지원센터장) ⓒ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근본구조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를 발탁했다"며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LG에 따르면 근본 구조개선 차원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현 배터리연구소를 CTO(Chief Technology Officer·최고기술책임자)로 승격하고, 핵심 역량 강화 차원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센터를 CQO(Chief Quality Officer·최고품질책임자)로 격상했다. 또 선제적 미래 준비를 위해 CTO 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을 신설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 기능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했다.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최고위기관리책임자)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현 ㈜LG CSR팀장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


■ 전무 승진 (1명)

노세원(魯世源)소형전지.개발센터장


■ 상무 신규선임 (12명)

강경원(姜景元), 이훈성(李勳星), 이동형(李東炯), 신기창(申起昌)

박재홍(朴宰弘), 김범재(金範在), 김정수(金正洙), 신준영(申駿泳),

최상훈(崔相勳), 여상욱(呂尙昱), 신동환(申東煥), 김남호(金南昊)


■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

김기웅(金基雄)


■ 수석전문위원 승진 (1명)

허양현(許亮賢)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