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번째 신규 캐릭터 비앙카 자칭 '흡혈귀'
매치 메이킹 개선 등 업데이트·신규 스킨 추가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42번째 신규 캐릭터 '비앙카(Bianca)'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칭 흡혈귀, 비앙카는 피를 매개체로 전투하는 캐릭터다. 지속해서 상대의 체력을 빼앗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 비앙카의 주요 스킬은 △일정 시간마다 기본 공격으로 추가 스킬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패시브 스킬 '혈류 감속' △상대에게 끼친 피해 및 체력 소모량의 일정량을 혈액으로 축적해 비전투 상태 시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휴대용 혈액팩' △피의 창으로 대상에게 직접 피해 및 주변 추가 피해와 함께 상대를 속박하는 '선혈의 투창' △일정 시간 관 속으로 몸을 피함으로써 받는 피해 감소 및 체력 회복 효과를 부여하는 '짧은 안식' △충전 시간에 비례해 자신의 체력 소모 및 피해량을 늘릴 수 있는 '순환 △자신의 주변에 마법진을 생성해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혈류 감속된 적에게 추가 디버프를 부여하는 '진조의 군림'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격주로 진행 중인 매치 메이킹 개선과 핑 기능 조절 등 게임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와 신규 스킨 출시, 일일 미션 이벤트 등도 적용됐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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