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업사이클링 작가 4인에 지원금 4천만원 전달

  • 송고 2021.12.07 09:08
  • 수정 2021.12.07 09:1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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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2' 수상자 선정

'RE-(리-)' 주제 공예 제품 4점 발표

ⓒ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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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2'의 최종 수상자로 공예작가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RE-(리-)'를 주제로 '환경을 다시 생각한 공예 제품'을 모집했다.


올해 행사에는 총 227명의 작가가 지원했고 △김동인 '결함'(폐도자기 재활용) △유도헌 '스티로폼'(스티로폼 박스 재활용) △이민재 '리컨스트럭티드 푸퍼'(버려진 커튼 재활용) △황보미 '그린 플라스틱 가든'(비닐봉지 재활용) 등 4명의 신진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내년 2월 '렉서스 에디션'으로 공개 예정이며,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챕터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버려지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재(Re-)해석하고 새 제품으로 재(Re-)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작가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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