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MZ세대 겨냥 '지제로' 단독 팝업 운영

  • 송고 2022.03.14 15:37
  • 수정 2022.10.21 13:18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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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일까지 10% 금액 할인 프로모션

14일(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에 새로 오픈한 '지제로'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롯데백화점

14일(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에 새로 오픈한 '지제로'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잠실점 5층에 'ZZERO(지제로)' 단독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리 컬렉션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 'SONGZIO(송지오)'의 별칭에서 따온 지제로는 SONGZIO HOMME(송지오옴므) 대비 여성 고객의 비중이 높다. 2030세대의 매출이 전체의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 사이에 떠오르고 있는 YOUTH UNISEX(유스 유니섹스) 브랜드다. 지제로는 향후 전세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젊고 진취적이며 아트적인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잠실점 팝업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권순옥 롯데백화점 컨템포러리팀장은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아티스틱한 브랜드 유치를 통해 2030세대가 찾고 싶은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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