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장미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2층 3개 동 공동주택 15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25개월이다.
대보건설 측은 사업지 반경 1km내에 대곡소사선 원종역(2023년 개통 예정)과 다수의 교육 시설이 있어 교통과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하고 최근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지난해 3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여 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부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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