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동계올림픽으로 해외 인지도 높아져"

  • 송고 2022.03.17 08:50
  • 수정 2022.10.21 13:2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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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동행위원회 출범식 개최

비수기 2월 매출 40% 신장

윤홍근 BBQ 회장.ⓒBBQ

윤홍근 BBQ 회장.ⓒBBQ

제너시스BBQ는 지난 14일 치킨대학에서 5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과에 대한 의의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홍근 BBQ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편파판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국위 선양을 하였으며 BBQ가 해외 매체에 상위권 외식 브랜드로 소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유통업계 최초로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했다. 올림픽에서 BBQ가 홍보되면서 비수기인 2월에도 매출 40% 신장을 기록했다. BBQ는 최근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로 소개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또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폭스 TV에 미국 플로리다주 첫 매장인 BBQ 이스트콜로니얼 지점이 소개되면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다"면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을 실천해 준 패밀리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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