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온천천 일대에서 하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화 봉사에는 HUG 임직원 10여명의 참여로 EM 흙공 제작과 하천 쓰레기 줍기 등을 펼쳤다.
EM 흙공은 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물질로 수질을 정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온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하천 플로깅(Plogging)도 진행됐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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