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프랑스 명문 와이너리 생산 'mmm! 카쇼' 출시

  • 송고 2022.05.05 08:46
  • 수정 2022.05.05 08:4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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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 누적 판매량 100만 병 돌파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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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프랑스 전통 와이너리 조셉 카스탄에서 생산한 'mmm! 카쇼(7900원, 750ml)'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와인은 직수입을 통해 들여온 첫 번째 주류 상품이자 CU의 다섯 번째 시그니처 와인이다. 지난해 열린 국내 미수입 프랑스 와인 시음회에서 10여 종의 후보 상품들을 1차로 선정해 자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후보들을 골라 직접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 실사까지 진행해 뽑았다.


mmm! 카쇼는 가장 대중적인 포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진한 루비 빛의 레드와인이다.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이다.


편의점의 대표 와인 브랜드가 된 mmm!은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지난해 CU의 와인 매출을 견인했다. CU 와인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38.3%, 2020년 68.1%에 이어 지난해 101.9%로 급증했다. 맨 먼저 선보인 mmm! 레드와인 1차 수입 물량 11만 병은 40일 만에 완판해 지난해 전체 와인 매출 1위에 올랐으며 mmm! 프리미엄과 소비뇽블랑 역시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상위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CU는 mmm! 카쇼 출시 기념 와인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mmm! 카쇼를 포함한 총 20여 종의 와인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할인을 적용하며 mmm! 카쇼 2병 구매 시에는 개당 7000원에 판매한다.


BGF푸드 박희태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직접 프랑스까지 날아가 심혈을 기울여 발굴한 상품으로 와인 소믈리에가 참석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국가의 가성비 높은 차별화 와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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