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침공 관련 제재 확대
일본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등 개인 141명과 기관 71곳에 대한 추가 제재를 승인했다.
10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미슈스틴 총리,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친러시아 단체 인물 등 141명의 자산을 동결했다.
또한 러시아의 조선소, 연구 시설 등 군사 관련 기관 71곳의 수출도 금지했다.
이에 일본의 제재 대상은 러시아, 벨라루스, 도네츠크, 루한스크 국적자 700여 명, 러시아 기업·기관 200여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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