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842명으로 9일째 1만명 하회…위중증 1년반만에 70명대

  • 송고 2022.06.18 12:18
  • 수정 2022.06.18 12:19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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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보다 1598명 적고 11일 만에 6000명대…사망 11명

지난 일주일 일평균 7490명 기록...현저한 감소세 보이는 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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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 국면인 현재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 후반으로 9일 연속 1만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71명이다. 70명대 위중증은 2020년 11월 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842명 늘어 누적 1827만48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918명)보다 356명 감소했다.


1주 전인 지난 11일(8440명)과 비교하면 1598명, 2주 전인 4일(1만2037명)보다는 5195명 각각 적다.


신규 확진자 6000명대는 지난 7일(6171명) 이후 11일 만이다. 또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22일(7000명) 이후 다섯 달 사이에 최소치다.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감소 영향으로 주말과 주 초반에 저점을 찍고 주 중반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으며, 최근 9일 연속 1만명 미만의 현저한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377명→3823명→9771명→9431명→7993명→7198명→6842명으로, 일평균 74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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