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대환 전 대출 금리 대비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웰컴 우대금리(0.2%p)는 별도 조건 없이 일괄 적용되며 KB국민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6등급 이내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최대 0.2%p가 추가 적용된다.
대환 시 발생하는 인지세는 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 중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신용대출 잔액과 동일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대금리 및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많은 고객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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