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5년 연속 수상…“고객 중심 철학 입증”

  • 송고 2022.06.27 08:29
  • 수정 2022.06.27 08:3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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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차량 픽업·무상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선도적 운영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 연장…모빌로·익스프레스 서비스

전문 기술 인력 상시 배치…"최고 품질의 가치 고객에게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로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로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5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을 수상하면서 고객 중심 철학을 또다시 입증했다.


벤츠코리아는 한국소비자협회 선정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 7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수입자동차판매점’, ‘수입 인증 중고차’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은 7연 연속 수상이다.


벤츠코리아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국내 산업의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라며 “전문 교육을 받은 서비스평가단이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가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3월 고객 관점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무상 차량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무상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발표된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기간 중 정기점검·일반수리 등 통합 서비스 패키지 혜택을 누리지 못한 고객이 자유롭게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 패키지’ 이용 기간을 연장했다.


벤츠코리아는 출고 후 4년 이상이 지나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 무상 점검 서비스와 순정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는 벤츠 중고차 오너 중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와 엔진 오일 무상 교환도 제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5년 연속 수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5년 연속 수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는 모빌로 서비스와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모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고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거리와 관계없이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차량 견인과 차량 수리, 후속 절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차량 1대를 2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전담하는 서비스로 일반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에 비해 접수부터 출고까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벤츠코리아는 전국 총 62개 공식 전시장 및 75개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소 320시간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총 1500여명의 전문 기술 인력을 배치해 전문성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매년 30여개의 기술·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도 진행해 최고 품질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2014년에 54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성에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2018년에는 350억원을 추가 투입해 부품물류센터를 2배로 확장했다.


벤츠코리아는 차량 진단 결과를 고객이 동영상으로 쉽게 확인하고 수리 요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새로 시작했다. 벤츠코리아는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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