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8개월만에 2200선 마감

  • 송고 2022.07.06 15:50
  • 수정 2022.07.06 15:57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 url
    복사

ⓒ연합

ⓒ연합

코스피가 1년 8개월 만에 2200선으로 주저 앉았다.


종가 기준으로 230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6일 코스피 지수는 49.77포인트(2.13%) 하락한 2292.01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230억원, 314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960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오전 국내증시는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감 등 변동성이 고조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험, 전기가스, 유통, 운수장비, 철강금속업종 은 2%대 약세를 보였고 기계, 금융, 증권, 건설, 통신, 화학업종 1%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전중 강세를 기록하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32p(0.84%) 내린 744.6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 자외국인은 46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3억원, 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