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일) 날씨] 중부지방 '폭우'…최고 300mm

  • 송고 2022.08.08 20:08
  • 수정 2022.10.19 09:33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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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4~28도·낮 최고 27~34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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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9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반대로 남부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2~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8일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서해5도 100~200mm(최대 300mm), 강원 동해안·충청권·경기 북부·울릉도·독도 30~80mm, 전북 북부 5~30mm다.


중부지방은 다음 주까지 비가 내릴 예정인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최고 3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고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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