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오페라 후원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 송고 2022.08.22 15:19
  • 수정 2022.10.21 00:36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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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수교 30주년 기념 우즈벡 현지 '오페라 춘향전' 후원

(왼쪽부터)솔오페라단 김영미 예술총감독,이소영 단장, 김희상 한국대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승현 우즈벡면방법인장, 홍승표 실장.ⓒ포스코인터내셔널

(왼쪽부터)솔오페라단 김영미 예술총감독,이소영 단장, 김희상 한국대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승현 우즈벡면방법인장, 홍승표 실장.ⓒ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오페라 '춘향전'을 후원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전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행사로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의 솔오페라단이 기획을 맡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연에 앞서 부산 엑스포 유치 공식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회사의 글로벌 사업과 우즈베키스탄 면방 사업을 소개했다.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는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내 우리 기업에 대한 많은 협력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한-우즈벡 3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화합과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2년 타슈켄트 지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최대 면방 생산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약 4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37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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