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날씨] 태풍 '힌남노' 영향…남부지역부터 비

  • 송고 2022.09.03 09:28
  • 수정 2022.09.03 09:30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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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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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태풍 '힌남노' 영향을 받는 남부지역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와 전남 남해, 경남 해안에서부터 시작된 비는 4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4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전남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 50∼100㎜, 수도권 남부, 강원 영동,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북권, 경남 내륙 20∼70㎜,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권, 전북, 울릉도, 독도 10∼40㎜다.


제주도 일부 지역과 서해5도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제주와 경상권 해안에 바람이 시속 35~60㎞, 순간 최대 풍속 70㎞/h(20m/s) 바람이 불 수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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