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송고 2022.09.07 15:51
  • 수정 2022.09.07 17:3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 url
    복사

서울 삼전초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을 찾은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 메르세데스-벤츠 AG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과 함께 7일 서울시 송파구 삼전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이어오고 있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20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만 명 이상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서울시와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베티나 페처 메르세데스-벤츠 AG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천경숙 녹색어머니 중앙회 회장, 장주영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흔들며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베티나 페처 메르세데스-벤츠 AG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은 "짧은 방한 일정 중에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모바일키즈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캠페인의 진원지인 독일보다 더욱 활발하게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펼치는 부분은 본사에서도 참고하고 배울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