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외국인 관광객용 '투어 패스' 선봬

  • 송고 2022.09.26 08:33
  • 수정 2022.09.26 08:3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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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 서울패스.ⓒCU

디스커버 서울패스.ⓒCU

CU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어 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총 3종으로 가격은 1일권 3만9900원, 2일권 5만5000원, 3일권 7만원이다.


무료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4대궁과 종묘, 서울타워N, 롯데월드 어드벤처,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60여 곳이며 공항철도(1회), 서울시티투어 버스, 따릉이 24시간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공연, 체험, 쇼핑 등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스는 전국 모든 CU에서 이달 27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프리페이드 형식으로 PIN 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을 받아 디스커버 관광패스 앱에 입력하면 모바일에 QR코드가 생성된다. 구매 고객은 외국인으로 한정되며 내국인은 사용이 불가하다.


CU는 내달 중 제주도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투어 패스인 제주 올패스도 전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및 사용 방법은 디스커버 서울패스와 동일하며 제주 관광지 약 40여 곳을 무료 또는 할인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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