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자립준비청년 위한 'HUG DAY' 봉사 실시

  • 송고 2022.11.07 14:12
  • 수정 2022.11.07 14:13
  • EBN 권한일 기자 (kw@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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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DAY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지난 3일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UG

HUG DAY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지난 3일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2억원을 출연하고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HUG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HUG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만 18세까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주거지원(임차료, 공과금, 집기·비품)과 역량지원(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진로코칭)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HUG는 올해 2억원을 출연해 부산지역 20명, 그 외 지역(서울·광주) 20명 등 총 40명의 청년들을 지원했다.


'HUG DAY 봉사활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HUG 임직원들과 지원을 받는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 산책봉사등 유기동물들을 위한 활동을 하며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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