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3일) 이슈 종합] 대한전선, 사우디 투자부 장관 만나 사업확대 논의, 현대차, 인도네시아서 알루미늄 공급 확보나서…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 송고 2022.11.13 16:22
  • 수정 2022.11.13 16:23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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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사우디 투자부 장관 만나 사업확대 논의


대한전선은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 중인 칼리드 알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팔레 장관은 올해 한국과 사우디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서 알루미늄 공급 확보나서…안정적 공급망 구축


현대차는 13일 경제단체 및 기업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B20 Summit Indonesia 2022)’ 기간 중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Nusa Dua) 컨벤션센터에서 아다로미네랄과 알루미늄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기선 HD현대 대표,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사업협력 확대 논의


정기선 HD현대 대표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칼리드 알팔레(Khalid A. Al-Falih) 투자부 장관과 만나 사업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눴다고 현대중공업그룹이 13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정기선 대표와 칼리드 알팔레 장관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우디 아람코와 추진 중인 합작조선소와 엔진합작사등 협력사업의 진척상황과 일정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할 미래 프로젝트들에 대해 논의했다.


◆대기업 원청,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반기마다 공시


내년부터 하도급 거래를 하는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하도급 대금 지급 금액을 현금·어음 등 지급 수단별로 만기에 따라 구분해 연 2회 공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관한 규정과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의무 위반에 관한 과태료 부과기준 제정안을 마련해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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