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F4 지칭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시금융 정책 책임자 4인을 'F4'로 지칭하며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신년인사회에서 추 부총리는 이같이 말했다. 현장에서 추 부총리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을 지칭하며 'F4'를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긴밀한 정책 공조 하에 합심과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금융위원들께서도 한 단계 도약하는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진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또한 'F4'를 언급하며 "자금의 흐름을 감당하시고 자금 전체가 골고루 (퍼지도록) 해주시는 F4 여러분들의 노력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하 번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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